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가 개교 14주년을 맞아 다음달 20일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에서 '하나님나라 목회박람회'를 개최한다.
'하나님나라를 목회하라'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미국 콜롬비아신학교 토마스 그리어 롱 교수가 강사로 나서 '예수의 비유적 상상력을 설교하기'란 주제로 강의한다.
또, 장애인과 농어촌 사역 기관과 마을 목회를 펼치고 있는 교회, 목회 상담 기관 등이 참여해 각 영역별 부스를 설치해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박원호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은 "실천신학 분야의 구체적인 사례를 종합적으로 소개함으로서 교회 현장을 돕는 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