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4·19혁명 59주년을 맞아 서울 강북구 4·19민주묘지에서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자유한국당 황교안대표 등 여야 정치인과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이 열렸다.
이 총리는 기념사를 통해 “4·19혁명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에 탄탄한 초석을 놓았다”며 “국정농단을 심판한 2016년 겨울부터 이듬해 봄까지의 촛불혁명도 4‧19정신의 부활이었다”고 강조했다.
이날 이 총리는 4·19혁명 유가족과 부상자들을 위로하면서 감사를 표했다. 국립 4·19 민주묘지에는 4·19혁명 유공자 427 명이 모셔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