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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증시

    한은 '2019년 범국민 동전교환운동' 실시

    (표=한국은행 제공)

     

    한국은행은 저금통 등에 사장돼 있는 동전의 유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5월 한달간 '범국민 동전교환운동'을 전개한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은행은 "동전교환운동에는 전국은행연합회, 새마을금고·신협·저축은행중앙회, 우정사업본부 등이 공동 참여한다"며 "추후 동전교환운동에 기여한 개인은 우수 유공자로 선정해 총재 표창장과 소정의 포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전교환운동의 주목적은 화폐 제조비용을 절감이다.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11년간 범국민 동전교환운동을 통해 한국은행이 회수한 주화는 31억개(4154억원)으로 연평균 2억8000만개다. 이를 통해 연평균 280억원의 제조비용이 절감됐다고 한국은행은 밝혔다.

    한국은행은 그러나 지난해말 현재 국민 1인당 동전 보유량이 441개에 달하는 등 여전히 많은 주화가 활용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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