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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황희찬, 함부르크 완전 이적 무산

    2018~2019시즌 종료 후 잘츠부르크 복귀 확정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FC 레드불 잘츠부르크는 함부르크(독일)로 임대 보냈던 공격수 황희찬이 2018~2019시즌 종료 후 복귀한다고 공식 발표했다.(사진=레드불 잘츠부르크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황희찬은 끝내 함부르크(독일)로 이적하지 못했다.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FC 레드불 잘츠부르크는 29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황희찬이 시즌 종료 후 복귀한다고 발표했다.

    2018~2019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부리그 함부르크SV로 임대된 황희찬은 완전 이적을 옵션으로 포함했다. 하지만 올 시즌 부상 등으로 19경기에서 2골 2도움에 그친 탓에 잘츠부르크로 복귀가 최종 결정됐다.

    황희찬은 28일 열린 우니온 베를린과 31라운드 원정 경기에 후반 교체 출전했지만 함부르크의 0대2 패배를 막지 못했다. 함부르크는 현재 리그 4위로 1부리그 승격을 위한 치열한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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