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V]황교안 광주서 “자유민주주의 흔들려”…5.18 망언 묻자 '묵묵부답'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3일에는 광주 송정역을 찾아 '문재인정부 규탄대회'를 열었다.

황 대표는 이 자리에서 “자유 민주주의가 흔들리고 있다. 자유한국당과 함께 자유를 지키자” 등의 발언을 했고, 시민들은 이에 강력히 항의했다.

규탄대회를 마친 후 전주행 KTX에 탑승하기 위해 승강장으로 온 황 대표는 5.18 망언 징계와 관련해 기자들이 묻자 “이제 그만하죠. 그만해”라며 광주를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