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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우리들 세상~'…어디가 재미 있을까

사회 일반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어디가 재미 있을까

    어린이대공원 동화축제 모습.

     

    서울 상암동 문화비축기지에서 5월 한달동안 서커스 공연이 열리고 서울대공원과 마곡 서울식물원, 서울숲, 월드컵공원에서 다양한 문화행사와 축제가 열린다.

    서울대공원은 5일 13세 미만 어린이와 65세이상 고령자에게 무료 개방된다. 스마트폰에 제로페이를 설치하고 동물원과 테마가든을 방문하면 30%싸게 입장이 가능하다.

    어린이를 위한 많은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어린이날 꽃잔치(10시), 동물 페이스페인팅(10시 동물원 북문 소나무숲), 동물박사 퀴즈왕(14시), 명랑운동회(14시40분), 댄싱키즈선발대회(16시30분), 마술사 곽종윤과 함께 떠나는 마술여행(17시)을 즐길 수 있다.

    보라매공원과 서울숲, 월드컵공원, 서울식물원, 어린이대공원, 상암동 문화비축기지에도 놀이거리가 많다.

    5월1일부터 개원한 서울식물원에는 특히 볼거리가 많다. 5월4일부터 12일까지 '어린이 정원의 날'을 개최, 식물전시, 페이스페인팅, 만들기놀이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서울식물원은 열린숲과 호수원, 주제원, 습지원 등 4개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야외 주제정원과 세계 12개 도시 식물을 전시한 식물문화센터(온실)는 유료 운영되지만 열린숲과 호수원, 습지원은 무료다.

    서울식물원도 제로페이로 입장하면 30%감면된다. 제로페이 결제 준비를 해 갈 경우 부부와 두 자녀 요금이 15000원에서 10500원으로 감면된다. 시민들은 스마트폰에 제로페이 어플을 깔고 은행결제 계좌를 연결해 두면 된다.

    문화비축기지 서커스 페스티벌

     

    상암동 문화비축기지에서는 5월 내내 무료 서커스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서울시는 "마포 문화비축기지에서 서커스 페스티벌-서커스 카바레(공연)를 주말마다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커스 카바레에는 해외 서커스 4편과 국내 작품 10편이 무대에 오른다.

    프랑스의 갈라피아 서커스와 벨기에의 라시 뒤 부르종 등의 팀이 저글링과 차이니스 폴기예 등을 공연하고 국내의 동춘서커스와 팀 크라운이 공연한다. 3일 오후 6시까지 네이버예약에서 예약할 수 있고 사전신청을 못해도 현장에서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볼수 있다.

    북촌 한옥마을에서 4일 작은물결 한옥놀이터와 오감성장 1일 한옥건축캠프가 열린다. 한옥놀이터는 북촌에서 활동한 방정환 선생의 글과 놀이 등의 창작물을 활용한 체험과 놀이, 여행, 공연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보신각에서 5월5일 어린이날 희망타종행사도 열린다. 64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미래희망 소원지 작성, 소원함께 나누기, 보신각종 타종 체험행사, 키즈 매직쇼가 준비됐다.

    임시정부 100주년을 맞아 '한국 광복군 정진대원과 함께 타는 비행기 드라마 C-47특공대'를 열리는데, 여의도에 조성된 C-47전시관은 1945년 8월18일 한국광복군 정진대원들이 미국 전략첩보국 요원들과 함께 C-47기에 탑승하고 여의도공원에 착륙한 걸 기념해 조성됐다.

    서울역사박물관에서는 4일 '박물관에서 놀자'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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