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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잠실 라이벌 대결 미세먼지 마스크 등장

    4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LG의 경기를 찾는 관중 전원에게 미세먼지 마스크가 제공된다.(잠실=연합뉴스)

     

    프로야구 두산-LG의 잠실 라이벌 대결에 미세먼지 마스크가 배포됐다.

    두산은 4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 홈 경기에 입장하는 관중 전원에게 미세먼저 마스크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는 한국야구위원회(KBO)가 문화체육관광부의 주최단체지원금으로 구단 별로 7만5000개를 제작한
    것인데 이날은 2만5000개를 준비했다.

    홈 팀인 두산 관계자는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되지는 않았지만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가 모두 나쁨 수치"라면서 "오후에는 더욱 안 좋아진다고 해서 관중 건강을 위해 마스크 배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시리즈는 5일 어린이날이 포함된 3연전이다. 잠실구장을 홈으로 쓰는 두산과 LG는 매년 어린이날 3연전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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