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릭남이 신곡 '런어웨이'(Runaway)로 돌아온다.
8일 소속사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에릭남은 이날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런어웨이'를 공개한다.
싱글과 동명의 곡인 '런어웨이'는 연인과의 달콤한 일탈을 꿈꾸는 남자의 마음을 표현한 리드미컬한 팝 장르의 곡이다. 이 곡의 작곡은 미국의 싱어송라이터이자 레코드 프로듀서인 라우브(Lauv)가 맡았다.
소속사 측은 "에릭남은 연인에게 말하듯이 노래하며 특유의 부드러운 음색을 잘 녹여냈다. 에릭남의 감성 보이스가 듣는 이들의 설렘을 유발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에릭남은 K팝 팟캐스트 '대박쇼'와 커버 콘텐츠 '에릭남의 플레이리스트'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오는 6월부터는 포르투갈, 스페인, 이탈리아, 체코, 폴란드 , 독일, 벨기에, 프랑스, 네덜란드, 영국 등 총 10개국에서 11회 공연하는 유럽 투어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