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음악 경연 예능 '더 팬'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비비(BIBI)가 정식 데뷔한다.
소속사 필굿뮤직은 "비비가 오는 15일 데뷔 싱글을 발표한다"고 9일 밝혔다.
비비는 지난 2월 종영한 '더 팬'에서 힙합, 알앤비,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소화하는 모습을 선보이며 주목 받았고, 파이널 무대까지 올라 준우승을 차지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필굿뮤직 관계자는 "비비는 자신의 가창력과 매력을 잘 드러낼 수 있는 자작곡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현재 소속사 대표 타이거JK 윤미래 부부의 지원 아래 데뷔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