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U-20 월드컵 앞둔 '정정용호', 뉴질랜드와 평가전 승리

축구

    U-20 월드컵 앞둔 '정정용호', 뉴질랜드와 평가전 승리

    조영욱 선제골로 1대1 무승부 이후 승부차기서 7대6 승리

    조영욱은 2019 국제축구연맹 20세 이하 월드컵을 앞두고 치른 뉴질랜드와 비공개 평가전에서 선제골을 넣었다. 이 경기에서 한국은 1대1 무승부를 기록한 뒤 승부차기로 7대6 승리했다.(사진=대한축구협회)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을 앞둔 '정정용호'가 기분 좋은 승리를 챙겼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U-20 축구대표팀은 12일(한국시각) 폴란드 그니에비노에서 열린 뉴질랜드와 평가전에서 90분간 1대1 무승부를 기록한 뒤 승부차기에서 7대6으로 승리했다.

    비공개로 치러진 이 경기의 선발 명단은 공격수 조영욱(서울)과 김세윤(대전), 이강인(발렌시아), 황태현(안산), 박태준(성남), 고재현(대구.이상 미드필더), 최준(연세대), 김현우(디나모 자그레브), 이지솔(대전), 이재익(강원. 이상 수비수)이었다. 골키퍼는 최민수(함부르크)가 선발 출전했다.

    조영욱은 전반 9분 선제골을 뽑았지만 동점골을 내주고 90분 경기가 마무리됐다. 연장전 없이 승부차기에 나선 한국은 7대6으로 승리했다.

    지난 6일 폴란드 그니에비노에 훈련 캠프를 차린 대표팀은 오는 17일 에콰도르와 최종 평가전을 치른 뒤 20일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가 열리는 비엘스코-비아와로 이동한다.

    한편 U-20 대표팀은 오는 25일 밤 10시30분 포르투갈과 첫 경기를 시작으로 남아공(29일 새벽 3시30분), 아르헨티나(6월 1일 새벽 3시30분)와 차례로 조별예선을 치른다.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