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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캅스', 개봉일부터 나흘간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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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캅스', 개봉일부터 나흘간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

    첫 주에만 59만 1979명 동원
    12일 좌석 판매율 34.3%로 1위

    9일 개봉한 영화 '걸캅스' (사진=㈜필름모멘텀 제공) 확대이미지

     

    지난 9일 개봉한 코믹 수사극 '걸캅스'(감독 정다원)이 개봉 당일부터 주말까지 나흘간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걸캅스'는 9일, 10일, 11일, 12일 모두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1위는 외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었다. 한국영화로만 한정하면 1위였다.

    구체적으로, 9일에는 7만 4721명, 10일에는 10만 549명, 11일에는 20만 7612명, 12일에는 20만 3310명을 동원했다. 나흘 동안 51만 9192명의 관객이 들어 누적 관객수는 59만 1979명이었다.

    특히 주말인 12일의 경우, '걸캅스'의 좌석 판매율은 34.3%였다. '명탐정 피카츄'(31.8%, 5월 9일 개봉), '뽀로로 극장판 보물섬 대모험'(28.7%, 4월 25일 개봉), '나의 특별한 형제'(26.6%, 5월 1일 개봉), '어벤져스: 엔드게임'(25.8%, 4월 24일 개봉)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걸캅스'는 CGV 골든에그지수 94%, 롯데시네마 평점 9.1점, 네이버 실 관람객 평점 9.13점 등을 기록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걸캅스'는 48시간 후 업로드가 예고된 디지털 성범죄 사건이 발생하고, 경찰마저 포기한 이 사건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뭉친 전직 형사 미영(라미란 분)과 현직 형사 지혜(이성경 분)의 비공식 수사를 그렸다.

    라미란, 이성경, 수영, 윤상현, 염혜란, 위하준, 주우재, 강홍석, 김도완, 한수현, 전석호, 조병규, 안창환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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