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는 14일 네오위즈에이블스튜디오가 서비스하고 마인로더가 개발한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기억의 저편: 오블리비언(이하 기억의 저편)'을 국내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억의 저편'은 방대한 판타지 세계관과 역사, 신화, 소설 속 익숙한 캐릭터가 등장하는 수집형 RPG로 개성 넘치는 70여 종의 각 캐릭터마다 고유 일러스트와 영웅별 세계관이 존재해 수집, 육성의 재미를 제공한다.
지난 4월 진행된 CBT를 통해 일러스트와 캐릭터에 대해 유저들의 호평을 받았다. 네오위즈는 전투 난이도에 따른 영웅 조작 등 전략적 재미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정식 서비스에는 450여 개의 방대한 스테이지와 5종의 PVP(이용자 간 대결) 모드 등을 선보이며, 길드 원들과 함께하는 보스 레이드와 실시간 길드전 등을 통해 색다른 전투도 경험할 수 있다. 여기에 '슬램덩크', '새벽의 연화'에서 활약한 미도리카와 히카루, 사이토 치와 등 일본 유명 성우들이 목소리 연기에 참여해 게임의 완성도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