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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축구협회, 16일 제2 NFC 최종 후보지 발표

    13일 발표 예정서 한 차례 미뤄

    대한축구협회는 현재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를 대체할 새로운 장소룰 물색하고 있다.(사진=대한축구협회)

     

    우여곡절 끝에 두 번째 축구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NFC) 후보지가 발표된다.

    대한축구협회는 16일 오전 11시 서울시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제2 NFC 후보지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고 15일 밝혔다.

    제2 NFC 후보지 우선 협상 후보는 지난 13일 발표 예정이었다. 하지만 추가 검토 필요성이 제기되며 발표 직전 연기됐고, 추가 회의를 통해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하기로 했다.

    축구협회는 24개 지자체로부터 제2 NFC 유치 신청을 받아 이들 중 1차 서류 심사를 통해 절반으로 추렸고, 다시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통해 최종 8개 후보(경주시·김포시·상주시·예천군·용인시·여주시·장수군·천안시·이상 가나다순)로 압축했다.

    8개 지자체 실사를 거친 축구협회는 우선 협상 후보지 1~3순위를 선정해 지난 2001년에 만들어진 파주NFC의 업무를 나눠가질 제2 NFC 건립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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