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자료사진)
우리나라 대표 관광명소인 한려수도의 중심지 전남 여수에 '여수 엑스포 유탑 마리나 호텔 & 리조트'가 5월 31일 그랜드오픈을 시작으로 본격운영에 들어간다.
개관에 앞서 서비스 품질도를 체크하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총 5일에 걸쳐 시숙 이벤트도 진행된다. 1박 2일에 걸쳐 숙박, 조식 제공, 인피니티 풀 및 부대시설 이용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 총 389실 규모에 전객실 바다 조망…여수의 랜드마크 호텔 기대
지하 2층~지상 23층인 '여수 엑스포 유탑 마리나 호텔 & 리조트'는 총 389개의 객실로 전 객실 테라스에서 여수 바다의 일몰과 일출을 즐길 수 있다.
객실은 총 6개의 타입으로 구성되며 가장 높은 23층에는 풀빌라와 오션 자쿠지 스위트가 설치돼 있다.
특히, 풀빌라는 복층구조로 이루어져 있는데, 내부에 풀장이 마련돼 프라이빗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복층에는 스크린 골프장이 설치돼 있다.
오션 자쿠지 스위트는 객실 내부에 자쿠지(스파) 시설이 설치되어, 탁트인 오션뷰와 함께 여유로운 스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
◇ KTX와 ITX가 지나는 여수엑스포역과 인접
'여수 엑스포 유탑 마리나 호텔 & 리조트'는 KTX와 ITX가 지나는 여수엑스포역과 차로 5분 이내에 위치해 있으며, 여수의 주요 관광시설인 여수엑스포, 빅오쇼, 아쿠아 플라넷, 여수 해상케이블카 등도 도보로 이동이 가능하다.
호텔의 대표 부대시설인 인피니티 풀은 여수 바다와 하늘의 경계를 없앤 대규모 풀장으로 성인은 물론 아이들을 위한 키즈존도 따로 분리되어 있어 가족 여행에도 적합하다. 이외에도 호텔 내부에는 피트니스 센터, 코인노래방, 게임방, BAR 등 부대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여수 엑스포 유탑 마리나 호텔 & 리조트' 마케팅팀 우상휘 팀장은 "호텔 오픈 기념으로 6월 한 달간 객실료를 50% 저렴한 가격에 투숙하도록 할 뿐 아니라 인피니티 풀장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수 엑스포 유탑 마리나 호텔 & 리조트'는 유탑그룹이 '유탑 유블레스 호텔 제주'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호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