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의 사회공헌재단 'e파란재단'은 중고가 기준 1억원 상당의 노트북 컴퓨터 135대를 농어촌 소재 학교에 기증한다고 17일 밝혔다.
e파란재단이 기부한 노트북 컴퓨터는 지난해 홈플러스 문화센터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당시 6차례 활용했던 LG전자 울트라PC 노트북이다. 판매가의 50%로 계산하면 1대 당 중고가 73만원 수준이다.
해당 노트북 컴퓨터는 멀티미디어 및 정보검색용에 적합한 모델로 농어촌 지역 학교와 학생들의 정보활용 능력을 키우고 디지털 농촌 문화 확산, 도농간 교육격차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홈플러스는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