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사진=방송화면 캡처)
장윤정이 남다른 '행사 클래스'를 이야기하며 트로트 가수로서의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가정의 달 특집 '슈퍼 워킹맘' 편에 출연한 트로트 가수 장윤정은 소문으로만 듣던 어마어마한 '행사 클래스'에 관해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MC 김성주가 "행사 때문에 1년 기름값만 억 대라는 소문이 있다"라 묻자 장윤정은 "이동 거리를 봤을 때 그 정도일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안정환이 "헬기도 띄운다고 하더라"라고 말하자 장윤정은 "이동 시간 때문에 행사를 거절했더니 헬기를 띄워 주시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장윤정은 "하루에 전국 행사를 12개까지 해봤다. 마라톤 대회 몸푸실 때부터 시작해 내려가면서 하고 올라오면서 한다"라며 "옛날에는 밤무대를 했잖나. 밤무대까지 싹 돌면 12개가 가능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