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현대백화점 판교점 8층에서 '덴마크 라이프스타일 위크' 행사장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토마스 리만 주한 덴마크대사 , 프레데릭 크리스티안 덴마크 왕세자, 정지영 현대백화점 영업본부장(부사장), 이재실 현대백화점 판교점장(전무). (사진제공 = 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은 한국-덴마크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방한한 프레데릭 크리스티안 덴마크 왕세자가 현대백화점 판교점을 방문했다고 21일 밝혔다.
프레데릭 왕세자는 현대백화점과 주한 덴마크 대사관이 공동 주최한 '덴마크 라이프스타일 위크'를 참관했다.
덴마크 라이프스타일 위크는 가구와 침구, 도자기 등 덴마크의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이는 문화 행사로 지난 2017년부터 판교점에서 열리고 있다. 올해는 26일까지 판교점 8층 보이드 팝업존과 5층 레고 공식스토어 1호점에서 진행된다.
이재실 판교점장(전무)는 "현대백화점 리빙 매출을 분석한 결과 덴마크 등 북유럽 국가의 리빙 브랜드는 매년 두 자릿수 이상 신장할 정도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왕세자 부부의 방한이 덴마크 브랜드 인지도 제고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