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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전] '밤빛', 헤어질 이들의 그리움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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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짝반짝전] '밤빛', 헤어질 이들의 그리움에 관하여

    [5월 23일 오늘의 반짝반짝] '밤빛'(감독 김무영)

    광주독립영화관 GIFT-대구 오오극장-서울 아리랑시네센터-서울 인디스페이스에서 미개봉작 중 우수 작품 24편을 상영하는 '독립영화 반짝반짝전'이 5월 9일부터 6월 5일까지 열린다. 광주~대구~서울 세 지역의 독립영화 전용관들이 한국 독립영화가 얼마나 다채롭게 빛나는지 확인할 자리를 만든 것이다. CBS노컷뉴스는 '독립영화 반짝반짝전'에서 상영 기회를 얻은 감독들을 인터뷰해, 소감과 작품 소개를 들어봤다. 하루에 한 편씩 상영작을 소개하는 '오늘의 반짝반짝'은 매일 아침 5시에 배달된다. [편집자 주]

    김무영 감독의 영화 '밤빛'(2018)

     

    2019년 5월 23일, 17번째 작품
    김무영 감독의 '밤빛'(2018, DCP, 108분, 극영화, 송재룡·지대한 등 출연)

    ▶ 자기소개를 부탁한다.

    저는 '밤빛'을 만든 김무영이라고 한다.

    ▶ '밤빛'은 어떤 작품인가.

    영화는 산속에서 일어나는 부자간의 이야기다. 헤어진 이들과 헤어질 이들에 대한, 그리움에 대한 영화라고도 할 수 있다. 조금 느리고 정적인 영화이지만 마지막에는 어떤 보상을 얻으실 수 있는 영화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

    ▶ '독립영화 반짝반짝전'에 참여하게 된 소감은.

    많은 사람이 제 영화를 보았으면 좋겠다는 소망이 항상 있다. 이번 기획전은 저에게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기획해 준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 관객들에게 하고 싶은 말.

    보러오시는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표=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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