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은 경기도 일산동구 중산동 일원에 위치한 '일산2차 아이파크'에 대해 잔여세대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일산2차 아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19층, 4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214세대로 구성되며, HDC민간임대주택1호리츠에서 공급하는 첫 번째 민간임대아파트로, 단지 설계부터 입주민 서비스까지 육아와 보육으로 특화된 단지다.
'일산 2차 아이파크'는 유아 교육 전문기관과 함께 단지 내 놀이학교를 운영하며, 맞벌이 부부를 위한 'All Day Care' 보육프로그램을 일산 최초로 선보인다.
올데이 보육프로그램을 통해 오전 7시 30분~오후 8시까지 프리미엄 보육과 놀이 체험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일산2차 아이파크'는 경의중앙선 풍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지하철을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약 30분대로 도착 할 수 있다.
민간임대아파트로 분양되는 '일산2차 아이파크'는 거주기간 동안 취득세나 재산세 등 보유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또 연소득 7천만 원 이하의 무주택 거주자는 연말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일산2차 아이파크'는 만 19세 이상이라면 청약통장 보유여부, 소득 제한, 주택 소유 여부에 상관없이 누구나 계약할 수 있다.
임대료는 주변 시세를 감안해 책정됐다. 전용면적별로 △74㎡ 보증금 1억7000만원, 월 임대료 53만~59만원 △84㎡ 보증금 2억1000만원, 월 임대료 61만~68만원이다.
임대료 상승률은 2년 단위 5% 이하로 제한된다. 서울보증보험주식회사에서 임대보증금 보증을 받을 수 있어 최장 8년 동안 거주(2년 단위 계약)가 가능하다. 향후 분양전환 시 임차인에게 우선 분양전환 대상 자격을 부여한다.
입주예정일은 2019년 8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