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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주요 뉴스] 인천 붉은 수돗물 … 환경부 '안전' vs 주민 '여전히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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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주요 뉴스] 인천 붉은 수돗물 … 환경부 '안전' vs 주민 '여전히 불안'

     

    ◇ 인천 붉은 수돗물 … 환경부 '안전' vs 주민 '여전히 불안'

    환경부가 인천 '붉은 수돗물' 사태와 관련해 "현재 인천시 수돗물이 사고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환경부는 "현장조사에서 실시한 간이 수질검사에서도 탁도·철·망간·잔류염소 농도가 기준치를 만족했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인천 서구 주민들은 그러나 수도관에서 여전히 적수가 나온다며 불안감을 떨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 '꽃게 흉년' 연평어장에 어린 꽃게 100만 마리 방류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는 11일 서해 꽃게 자원 회복을 위해 옹진군 연평도 해역에서 어린 꽃게 100만 마리를 방류했습니다.

    옹진수협에 따르면 올해 4~5월 연평어장 꽃게 어획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24% 감소하며 심각한 꽃게 조업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가격도 크게 올라 평년에 1kg당 3만~3만5천원 선이었던 암꽃게가 최근에는 6만원까지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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