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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주요 뉴스] '붉은 수돗물' 2주째…정부, 조사결과 발표 앞당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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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주요 뉴스] '붉은 수돗물' 2주째…정부, 조사결과 발표 앞당길듯

     

    ◇ '붉은 수돗물' 사태 2주째…정부, 조사결과 조기 발표 검토

    인천 '붉은 수돗물' 사태가 발생 2주일째를 맞고 있는 가운데 주민들의 피해 사례나 민원이 갈수록 늘어나자 정부가 조사 결과를 조기 발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환경부 관계자는 "현재 원인 조사 결과 발표를 주민 불안감 등을 고려해 6월 말에서 앞당기는 방안을 고민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어제 국무회의에서 "환경부와 수자원공사 등 관계기관은 인천시를 도와 사고원인을 신속히 규명하고 수돗물 공급을 하루빨리 정상화하라"고 당부했습니다.

    ◇ '아시아 최초 LNG 추진선' 인천항 에코누리호 인기몰이

    아시아 최초로 도입된 액화천연가스(LNG) 추진선 '에코누리호'(260t)가 인천항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지난 2013년 7월 취항한 친환경 항만안내선 에코누리호는 지난달까지 누적 승선 인원이 1만3천명에 달합니다.

    중학생 이상의 15인 이상 40인 이하 단체가 인천항만공사 홈페이지(www.icpa.or.kr)를 통해 '해상견학'을 사전에 신청하면 40분가량 에코누리호를 타고 인천항 곳곳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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