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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산업

    LGU+ "BTS 팬미팅장에서 5G 체험해보세요"

    BTS 부산·서울 팬미팅 행사장 근처에 5G체험존 꾸며

     

    LG유플러스가 아미(ARMY·방탄소년단 팬)들 공략에 나선다. 국·내외 아미 10만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방탄소년단(BTS) 팬미팅장에 5G 체험존을 꾸미고 자사 서비스 홍보에 나서는 것이다.

    유플러스는 오는 15일과 16일 부산에서, 22일과 23일 서울에서 열리는 BTS 팬미팅장에서 'U+5G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BTS는 오는 6월 15일과 16일 부산 아시아드 보조경기장, 6월 22일과 23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글로벌 팬미팅 'BTS 5TH 머스터 매직샵'을 진행한다.

    유플러스는 매직샵 행사장 근처에 설치되는 '플레이존'에 U+5G 팝업 체험존을 구축한다. 플레이존은 주관사인 빅히트 엔터테이먼트 공식 부스와 후원 기업 부스, 푸드코트 및 휴게공간으로 이루어져있으며, 팬미팅 티켓 또는 라이브뷰잉 티켓 소지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

    U+5G 팝업체험존은 '바(Bar)' 형식으로 꾸며져, 자신이 원하는 메뉴를 주문하듯 5G 서비스를 골라 체험할 수 있다. 부산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유플러스는 U+5G 서비스 중에서도 U+VR, U+AR 및 U+아이돌Live의 아이돌 관련 콘텐츠가 가장 호응이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U+아이돌Live는 지난해 10월 선보인 멤버별, 카메라별 영상을 비롯해 올해 5G향으로 업그레이드된 아이돌 밀착영상, VR 영상 기능이 특징인 자사의 공연미디어 플랫폼이다.

    한편 유플러스는 U+5G 서비스 체험 시 BTS 단체사진이 담긴 포토카드를 증정하며, U+아이돌Live 및 인스타그램 이벤트에 참여할 시 BTS 7명의 개인 포토카드도 추가로 증정한다.

    유플러스 감동빈 마케팅전략2팀장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방탄소년단 팬들이 집결되는 만큼 U+5G의 차별화된 VR·AR·공연서비스 등 아이돌 관련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가장 클 것으로 전망된다"며 "보다 많은 고객층을 사로잡을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 개발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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