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파주서 올해 첫 말라리아 감염 얼룩날개모기 확인
경기도 파주에서 올해 처음으로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얼룩날개모기를 확인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13일 경기도 파주 탄현면 등에서 얼룩날개모기가 발견되면서 인천, 경기, 강원 북부 등 위험지역 거주자와 여행객에게 말라리아 감염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얼룩날개모기는 논이나 동물축사 등에 서식하는 검정색의 중형 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합니다.
◇ 경기도 곳곳서 U-20 월드컵 우승 기원 응원전오는 16일 오전 1시에 열리는 2019 국제축구연맹 U-20 월드컵 한국과 우크라이나의 결승전에서 우리 대표팀의 사상 첫 우승을 기원하는 거리응원전이 경기도 곳곳에서 펼쳐집니다.
안산시는 15일 오후 9시부터 고잔동 문화광장에서 다양한 공연과 함께 거리 응원을 진행합니다.
수원시와 여주시도 오후 10시부터 각각 수원월드컵경기장과 시청 주차장 등에서 응원전을 펼칠 예정입니다.
◇ 안산 지역화폐 가맹점 1만 곳 돌파…전체 대상의 30%경기도 안산시의 지역화폐 '다온' 가맹점이 발행 2개월여 만에 1만 곳을 넘어섰습니다.
안산시는 현재 다온 가맹점이 1만700여 곳으로, 안산지역 가맹 대상 업소 3만6천여 곳의 30%를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안산시는 올해 말까지 지역화폐 가맹점 2만 곳 모집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경기문화재단, 17일 '평화를 찾아가는 농섬 소풍' 개최경기문화재단은 오는 17일 화성시 우정읍 매향리에서 '평화를 찾아가는 농섬 소풍'을 진행합니다.
매향리 해안가와 약 1.5㎞ 가량 떨어진 무인도 농섬은 바닷물이 빠지고 갯벌이 드러나면 걸어갈 수 있습니다.
농섬 소풍은 매향리 청년회와 부녀회가 함께 하는 생태 탐방, 정화 활동, 섬에 남은 포탄 파편을 활용한 예술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