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화도까지 '붉은 수돗물' 피해 민원…학교 급식 중단
'붉은 수돗물' 사태 여파가 인천 서구와 중구 영종도에 이어 강화도에까지 미치고 있습니다.
인천 강화교육지원청은 어제부터 인천시 강화군 내 초·중·고교 11곳과 유치원 1곳에서 붉은 수돗물인 적수가 의심된다는 보고가 들어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강화교육지원청은 "학교 급식 여부는 자세한 수질검사와 학교 운영위원회 의견 수렴 등을 종합해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인천경제청, 청라서 15일 '뷰티페스티벌' 개최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내일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청라국제도시 커넬웨이 일대에서 '뷰티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
행사에서는 각종 패션쇼가 펼쳐지고 뷰티 관련 기업들이 참여하는 뷰티산업관과 피부미용·헤어·네일아트 등을 체험하는 뷰티체험관이 운영됩니다.
중국의 뷰티산업 관계자들도 행사를 관람하고 웨이하이(威海)시 공연단이 태극권 시연도 선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