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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오페라 아리아의 밤…'쁘띠 콘서트'



공연/전시

    초여름 오페라 아리아의 밤…'쁘띠 콘서트'

    독창과 중창 중심의 색다른 클래식 콘서트
    6월 20일과 21일 이틀간 세종체임버홀에서

     

    2일 2색, 다양한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가 서울 밤하늘을 수놓는다.

    세종문화회관 서울시합창단(단장 강기성)은 오는 20일과 21일 양일간 '쁘띠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시합창단의 '쁘띠 콘서트'는 독창과 중창 중심의 색다른 클래식 콘서트로, 이틀간 두개의 주제와 레퍼토리로 무대를 연출한다.

    20일 첫날 열리는 무대는 '포켓 속의 클래식, "오페라, 어디까지 들어봤니"'라는 주제로 무대가 펼쳐진다.

    이날은 요한스트라우스 2세 오페라타 '박쥐' 중 '존경하는 후작님', 로시니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중 '방금 들린 그대의 음성', 모짜르트 오페라 '마술피리' 중 '지옥 같은 복수심이 내 마음에 끓어오른다' 등이 연주된다.

    대중에게 친숙한 음악부터, 보석 같은 명곡까지 다양한 오페라 아리아를 통해 관객들에 오페라의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둘째날은 '클래식, 스크린에 빠지다'라는 주제의 무대가 열린다.

    이날은 영화와 광고음악, 드라마 등에서 한번쯤은 들어봤던 다양한 오페라 아리아를 모아서 연주한다.

    영화 '스피드2', '전망 좋은 방'에 삽입된 푸치니 오페라 '잔니 스키키' 중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드라마 '천국의 계단'의 카치니, '아베 마리아' 등이 연주되며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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