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B.A.P(비에이피) 출신 정대현이 새 둥지를 찾았다.
STX라이언하트는 "정대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정대현이 활발한 음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17일 밝혔다.
정대현은 2012년 B.A.P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지난 2월 전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만료 이후 홀로서기에 나서 솔로 가수로 활동을 이어왔다.
STX라이언하트 박충민 대표는 "정대현이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진정성을 갖고 함께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대현은 "새로운 둥지에서 다시 한 번 도약해보고 싶다.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