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퍼스 바자' 7월호 표지 모델 한혜진. (사진=하퍼스 바자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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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모델 한혜진이 데뷔 20주년 기념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한혜진은 오는 20일 발행되는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를 통해 '슈퍼모델 한혜진'의 진면목을 드러내는 강렬한 패션 화보를 선보였다.
한혜진 인터뷰를 통해 "데뷔 15주년 때는 혼자 책을 썼다. 20주년인 올해 '하퍼스 바자'와 함께 기념할만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어 횡재한 기분"이라며 "모델 일은 임팩트가 강하다 보니 매일매일 비슷한 일을 하는 직업보다 지나간 과거가 훨씬 더 선명하게 남아 있는 것 같다. 그래서 빨리 20년을 채우고 싶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톱모델인 한혜진은 모델 분야는 물론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오가며 방송에서도 활약 중이다. 현재 KBS joy '연애의 참견', 스카이드라마 '우리집에 왜왔니'를 비롯해, 17일부터 tvN '더 짠내투어'의 고정 멤버로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
한혜진은 최근 게스트로 출연했던 KBS2 '대화의 희열2'에서 20년간 모델 생활을 하며 겪은 다양한 에피소드와 소감을 그녀만의 스타일과 입담으로 전달해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한혜진의 화보와 인터뷰는 '하퍼스 바자' 7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