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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 경기도, '한반도평화 국제배구대회' 공동 주최

사건/사고

    [수도권 주요 뉴스] 경기도, '한반도평화 국제배구대회' 공동 주최

     

    ◇ 경기도, '한반도평화 국제배구대회' 인니와 공동주최

    '한반도 평화를 위한 아시아국제배구대회'가 오는 23일부터 사흘간 한국과 북한, 베트남 등 4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인도네시아에서 열립니다.

    경기도는 4.27 남북정상회담 1주년을 기념해 4개국 국제배구대회를 인도네시아 국가체육위원회와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남북대화 교착 국면 이후 처음으로 남북이 함께 참가하는 체육행사인 이번 대회가 남북교류협력사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경기도의 '열린 공유'…공공시설 회의실ㆍ체육시설 도민에 개방

    경기도가 도와 산하 공공기관이 보유한 회의실과 강당, 체육시설 등 326개 공공시설물과 공공기관의 로비, 광장 등을 도민에 개방합니다.

    경기도는 이와 관련해 "공공시설물을 리모델링해 도민이 필요한 공간, 와보고 싶은 특별한 공간으로 조성해 개방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따라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문화의전당,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차세대융합기술원, 판교스타트업캠퍼스가 1차로 리모델링이 추진됩니다.

    ◇ '50대 사업가 살해' 조폭 하수인 2명 구속기소…'강도살인과 사체유기' 등 혐의

    50대 사업가를 납치, 살해한 혐의를 받는 폭력조직 부두목의 하수인 2명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의정부지검 여성·강력범죄 전담부는 강도살인과 사체유기, 감금 등의 혐의로 61살 홍모씨와 65살 김모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주범으로 지목된 호남지역 폭력조직 국제PJ파 부두목 60살 조모씨의 행방은 사건 발생 한 달이 넘도록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 '축제와 전통시장을 카메라에 담아라'…파주시, 관광사진 공모전

    경기도 파주시는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자연환경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19 파주 관광 사진 공모전'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공모 주제는 파주의 다양한 관광명소, 축제, 전통시장, 자연·도시경관, 근·현대 건축물 등을 배경으로 한 사진 작품입니다.

    작품은 올해 1월 1일 이후 촬영한 사진으로, 1인당 3점까지 낼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오는 11월 1일부터 29일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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