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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체 복통' 김주하 앵커 "앞으로는 이런 일 없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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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체 복통' 김주하 앵커 "앞으로는 이런 일 없도록…"

    20일 방송된 MBN '뉴스8'에서 김주하 앵커가 전날 앵커 교체에 관해 언급하고 있다. (사진='뉴스8' 캡처) 확대이미지

     

    갑작스러운 복통으로 많은 양의 땀을 흘리다 생방송 중 교체된 김주하 MBN 앵커가 시청자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김주하 앵커는 20일 방송된 MBN '뉴스8' 첫 소식을 전하기 전 짧게 전날 사고와 앵커 교체에 관해 언급했다.

    김 앵커는 "어제 뉴스를 마무리 짓지 못한 데 대해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급할수록 꼭꼭 씹으라는 어른들의 말씀이 정말 와닿는 어제였다.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조심하겠다"고 전했다.

    김 앵커는 지난 19일 '뉴스8' 생방송 도중 많은 양의 땀을 흘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13번째 리포트까지 이어가다가 이후 긴급 교체돼 한상원 앵커가 대신 투입됐다.

    한 앵커는 뉴스 마지막에 "김주하 앵커가 방송 도중 갑작스러운 복통으로 제가 뉴스를 이어받아 진행했다"며 "내일 뉴스는 김주하 앵커가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MBN은 김 앵커가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건강에 큰 이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돼 20일 뉴스 진행은 가능할 것이라고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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