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새 수목드라마 '레벨업'에서 각각 신연화, 안단테 역을 맡은 배우 한보름(왼쪽)과 성훈 (사진=iHQ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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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훈, 한보름, 차선우가 드라맥스-MBN '레벨업'에서 색다른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예정이다.
내달 10일 첫 방송되는 드라맥스-MBN 새 수목드라마 '레벨업'(극본 김동규, 연출 김상우, 제작 iHQ)은 구조조정 전문가 안단테(성훈 분)와 부도 위기를 맞은 게임회사 기획팀장 신연화(한보름 분)가 회사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로맨틱코미디다.
각각 안단테, 신연화 역을 맡은 성훈과 한보름 외에도 곽한철 역 차선우, 배야채 역 강별, 박 실장 역 데니안 등이 출연한다.
로맨틱코미디 '레벨업'은 다채로운 케미스트리를 펼칠 예정이다. 냉정을 대표하는 안단테와 열정을 대표하는 신연화는 사사건건 부딪치지만, 충돌에서 빚어지는 긴장감을 형성할 예정이다. 공격력, 방어력, 공략 난이도는 비슷하지만 호감도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는 게 특징이다.
누구에게나 호감을 사는 신연화와 곽한철은 편안한 '꿀조합'을 선보인다. 신연화를 짝사랑하는 곽한철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애틋한 설렘과 달달함을 전할 예정이다.
회생률 100%의 능력자로 꼽히는 '보스' 안단테와 진심과 최선만을 무기 삼는 패기의 '신입' 곽한철의 조합도 기대된다. 직장 상사-부하 관계를 벗어나 신연화를 두고 사랑의 경쟁을 벌이는 두 사람이 불어넣을 긴장감도 관전 포인트다.
드라맥스-MBN 새 수목드라마 '레벨업'은 오는 7월 10일 밤 11시에 첫 회를 방송한다.
'레벨업'에서는 성훈-한보름 외에도 한보름-차선우, 성훈-차선우 등 다양한 조합이 등장할 예정이다. (사진=iHQ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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