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제공)
전 세계 대학 스포츠의 최대 잔치인 2019 나폴리 하계유니버시아드에 출전하는 한국선수단이 결단식에서 선전을 다짐했다.
대한체육회는 26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결단식을 열어 장도에 오르는 선수단을 격려했다.
우리나라는 양궁, 펜싱, 태권도 등 13개 종목에 선수단 272명을 파견한다.
선수단을 이끄는 단장은 김동민 한국체대 교수 겸 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 상임위원이다.
하계유니버시아드는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이 2년마다 개최하는 국제종합대회로 올해는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7월 3일부터 14일까지 열린다.
선수단 본진은 30일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