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라이브 액션 '알라딘' 주인공 알라딘 역을 맡은 배우 메나 마수드 (사진=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확대이미지
디즈니 라이브 액션으로 재탄생한 '알라딘'(감독 가이 리치)이 730만 관객을 돌파하며 뒷심을 발휘 중인 가운데, 알라딘 역의 메나 마수드가 한국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알라딘' 배급사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28일 메나 마수드의 메시지를 공개했다. 메나 마수드는 "안녕, 대한민국 여러분. 디즈니 '알라딘'에서 알라딘 역을 맡은 메나 마수드입니다. 한국 관객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꼭 전하고 싶었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에서의 폭발적 반응, 싱어롱 비디오들 모두 다 봤어요! 모두 여러분들의 흥과 열정 지지 덕분입니다. 대한민국의 흥행 기록은 정말 대단합니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고 전했다.
'알라딘'은 거리의 좀도둑이었던 알라딘(메나 마수드)이 우연히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의 요정 지니(윌 스미스)를 만나면서 환상적인 모험을 겪는 판타지 어드벤처다.
메나 마수드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오디션을 통해 주연 알라딘 역을 맡았다. 작품 안에서 다양한 춤사위를 선보여 '춤신춤왕'이라는 별명도 얻었다.
지난달 23일 개봉한 외화 '알라딘'은 27일 기준 누적 관객수 736만 2406명(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을 기록 중이다. 개봉 한 달이 훌쩍 넘었는데도 평일 관객수 10만 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28일 공개된 메나 마수드의 축하 메시지 (사진=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확대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