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을 앞둔 가수 펀치(Punch)가 한강에서 깜짝 버스킹을 펼쳤다.
펀치는 28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 '밤도깨비 야시장'을 찾아 디지털 싱글 '럽미(LOVE ME)' 발매 기념 깜짝 버스킹을 진행했다.
이날 펀치는 드라마 '도깨비' OST '스테이 위드 미'(Stay With Me)'로 첫 무대를 꾸몄다. 이후 '태양의 후예' OST '에브리타임'(Everytime),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OST '세이 예스'(Say Yes), '밤이 되니까', '헤어지는 중' 등을 연이어 불러 박수를 받았다. 공개를 앞둔 신곡 '럽미'(LOVE ME) 무대를 최초 공개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소속사 냠냠엔터테인먼트 측은 "펀치는 시민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할 라이브 실력을 뽐냈으며, 펀치의 노래를 따라부르며 여름밤의 낭만을 즐기는 이들도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펀치의 신곡 '럽미'는 오는 30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펀치가 신곡을 선보이는 것은 지난 1월 첫 번째 미니앨범 '드림 오브 유'(Dream of You)를 낸 이후 약 5개월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