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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규와 '장르물'의 만남 '왓쳐', 시청률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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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석규와 '장르물'의 만남 '왓쳐', 시청률 상승세

    OCN 새 토일 오리지널 'WATCHER(왓쳐)' (사진=방송화면 캡처) 확대이미지

     


    배우 한석규와 '장르물'의 만남은 성공적이었다.

    지난 7일 방송된 OCN 새 토일 오리지널 'WATCHER(왓쳐)'(연출 안길호, 극본 한상운) 2회가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시청률에서 가구 평균 4.5%, 최고 5.0%(닐슨코리아제공,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로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전날 첫 방송 시청률(3.0%)보다 무려 1.5%P 상승한 수치다.

    '왓쳐'는 비극적인 사건으로 인해 인생이 무너진 세 남녀가 경찰 내부 비리조사팀이 되어 권력의 실체를 파헤치는 심리스릴러 드라마다.

    첫 회부터 경찰을 잡는 경찰, '감찰'이라는 특수한 수사관을 소재로 사건 이면에 숨겨진 인간의 다면성을 치밀하게 쫓는 심리 스릴러를 선보이고 있다.

    2회에서는 서로의 속내를 알 수 없는 세양지방경찰청 감찰4반 반장 도치광(한석규 분)과 김영군(서강준 분), 한태주(김현주 분)가 사건에 연루된 경찰의 비리 포착과 아이를 구해야 하는 긴박한 상황 앞에서 수상한 공조를 펼치는 모습이 방송됐다.

    사건을 만드는 건 결국 '사람'이다. 그리고 사건은 사람과 사람 사이 관계와 감정, 욕망 등이 복잡하게 얽히고설킨 집합체다. 결국 '사람'을 내밀하게 '감찰'하듯 살펴보는 게 '왓쳐'의 주목적이자, 최대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한편 OCN 새 토일 오리지널 'WATCHER(왓쳐)'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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