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회째를 맞은 힙합 음악 페스티벌 '블랙뮤직페스티벌'(이하 'BMF')의 라인업이 베일을 벗었다.
9일 공개된 라인업에는 힙합그룹 MFBTY(타이거JK, 윤미래, 비지)를 비롯해 그레이, 영앤리치(수퍼비, 언에듀케이티드 키드, 트웰브), 창모, 우원재, 이영지, 그렉, 바스커션, 프라임 등이 이름을 올렸다.
화려한 라인업으로 기대를 모으는 'BMF'는 오는 8월 9~10일 의정부 시청 앞 광장에서 펼쳐진다.
주최 측은 "메인 공연이 펼쳐지는 'BMF 스테이지', 신예 아티스트들을 위한 무대와 푸드트럭, 플리마켓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루키 스테이지 & 마켓', 디제잉, 스케이트보드, 펜스아트 등의 스트리트아트 콘텐츠를 녹여낸 '블록 파티' 등 총 3개의 블록을 구성해 다채로움을 더했다"고 전했다.{RELNEWS: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