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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군 최초의 승리 '봉오동 전투', 8월 7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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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립군 최초의 승리 '봉오동 전투', 8월 7일 개봉

    8월 7일 개봉하는 영화 '봉오동 전투' (사진=쇼박스 제공) 확대이미지

     

    영화 '봉오동 전투'가 8월 7일 개봉한다.

    11일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봉오동 전투'(감독 원신연)는 오는 8월 7일을 개봉일로 확정했다.

    '봉오동 전투'는 1920년 6월, 죽음의 골짜기로 일본 정규군을 유인해 최초의 승리를 이룬 독립군의 전투를 그린 영화다.

    '살인자의 기억법'을 연출한 원신연 감독의 첫 사극 '봉오동 전투'는 화려한 캐스팅으로도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항일대도를 휘두르는 마적 출신의 독립군 황해철 역은 유해진이, 명사수이자 냉철한 독립군 분대장 이장하 역은 류준열이, 뛰어난 언변과 사격 솜씨로 일본군을 저격하는 마병구 역은 조우진이 연기한다.

    쇼박스는 개봉일과 함께 캐릭터 포스터 6종을 공개했다. 유해진, 류준열, 조우진뿐 아니라 각각 임자현, 개똥이, 춘희 역을 맡은 최유화, 성유빈, 이재인의 개인 포스터가 눈에 띈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를 비롯해 '봉오동 전투'의 스틸은 실제 역사책에 실린 자료라고 봐도 무방할 만큼 사실성이 돋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독립군이 이룬 승리의 역사를 다룬 영화 '봉오동 전투'는 8월 7일 개봉한다.

    11일 공개된 영화 '봉오동' 전투 캐릭터 포스터. 윗줄 왼쪽부터 유해진, 류준열, 조우진. 아랫줄 왼쪽부터 최유화, 성유빈, 이재인 (사진=쇼박스 제공) 확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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