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국회/정당

    [속보]민주평화당 10명 집단 탈당

    '정동영 반대' 비당권파 탈당…"제3세력 결집"
    1년 6개월만에 분당…정계개편 신호탄?

    비당권파 모임인 '변화와 희망의 대안정치연대'(대안정치) 소속 의원들(사진=연합뉴스)

     

    민주평화당 비당권파 의원 10명은 12일 탈당을 선언했다.

    정동영 대표의 퇴진을 요구 중인 비당권파 모임인 '변화와 희망의 대안정치연대'는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사분오열되고 지리멸렬한 제3세력들을 다시 튼튼하고 건강하게 결집시키면서 대안신당 건설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회견 직후 당 사무처에 탈당계를 제출할 예정이다.

    집단 탈당 사태로 국민의당 분당 과정에서 쪼개져 나온 민평당은 창당 1년6개월만에 다시 쪼개져 분당됐다.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