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은(사진 왼쪽)과 래퍼 한해 (사진=황진환 기자/브랜뉴뮤직 제공)
배우 한지은과 래퍼 한해가 열애 중이다.
한지은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12일 공식 입장을 내고 "현재 한지은 배우는 금일 기사화 된 내용과 같이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지난해 12월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HB엔터테인먼트는 "좋은 감정을 갖고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인 만큼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올해 2월부터 한해가 의무경찰로 복무 중임에 따라 두 사람은 틈틈이 만나며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한지은은 지난 2010년 영화 '귀'로 데뷔해 '수상한 그녀', '부산행'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JTBC 드라마 '멜로가 체질'에 황한주 역으로 출연 중이다.
한해는 지난 2011년 3인 힙합그룹 '팬텀'으로 데뷔했다. 엠넷 '쇼미더머니' 시즌 4·6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2017년 팬텀에서 탈퇴했다. 지난 2월부터 의무경찰로 복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