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우빈과 신민아 (사진=박종민 기자/노컷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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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우빈이 공개 연애 중인 신민아에게 커피차를 선물했다.
12일 오전 한 커피차 업체 인스타그램에는 김우빈이 신민아에게 보낸 커피차 사진이 올라왔다. 이 업체는 "드라마 '보좌관' 촬영장 많은 스태프분들과 배우분들에게 김우빈 배우님의 정성을 가득 담은 서포트럭이 도착했다"라고 알렸다.
이 업체는 김우빈이 신민아를 위해 폭염 경보에도 직접 나와서 인증 사진도 찍고 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김우빈의 작품도 기다린다고 덧붙였다.
김우빈과 신민아는 광고에 함께 출연한 인연으로 친분을 이어오다, 지난 2015년 연인 사이임을 인정했다.
김우빈은 지난 2017년 5월 비인두암 진단을 받았다. 그해 12월 팬 카페에 글을 올려 항암치료와 방사선 치료를 마쳤다고 전한 바 있다. 김우빈은 현재 활동을 쉬는 중이다.
신민아는 지난 6월 시작해 7월 종영한 JTBC 금토드라마 '보좌관-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시즌 1에 비례대표 초선 의원이자 당 대변인 강선영 역을 연기했다. 현재 '보좌관' 시즌 2 촬영 중이다.
12일 한 커피차 업체 SNS에 올라온 인증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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