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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양산·수원 시청, 2019 순천 KOVO컵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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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무-양산·수원 시청, 2019 순천 KOVO컵 참가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2019 한국배구연맹(KOVO)컵에 함께할 실업팀이 확정됐다.

    순천에서 열리는 2019 KOVO컵은 여자부가 9월 21일부터 28일까지, 남자부가 9월 29일부터 10월 6일까지 진행된다.

    여자부에는 기존 V-리그 6개 팀 외에 양산시청과 수원시청이 함께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남자부에는 국군체육부대(상무)가 참가한다.

    남자부는 지난해 컵대회 성적을 토대로 조가 편성된다.

    우승을 차지한 삼성화재와 현대캐피탈, 대한항공, OK저축은행이 한 조에 묶이고 KB손해보험, 우리카드, 한국전력, 상무가 같은 조에서 경쟁한다.

    태국과 베트남 팀이 참가했던 여자부의 경우 지난해 성적이 아닌 실무위원회를 통해 조 편성이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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