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텍사스 추신수 (사진=노컷뉴스)
최근 슬럼프에 빠진 추신수(37)가 하루 휴식을 취했다.
추신수는 1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텍사스는 올시즌 베테랑 추신수에게 종종 하루 휴식(day off)을 취할 기회를 줬다. 추신수는 지난 5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고 최근 4경기동안 안타를 때리지 못했다.
추신수는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30경기에서 타율 0.202, OPS(출루율+장타율 0.725에 그쳤다. 전반기까지는 텍사스 부동의 리드오프를 맡으며 타율 0.288, OPS 0.879로 활약했다.
텍사스는 이날 미네소타에게 6대13으로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