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장이 불에 탄 마사지 가게 천장. (사진=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제공)
20일 오전 1시 28분쯤 경기 부천시 상동 지상 8층짜리 상가 4층 마사지 가게에서 불이 나 17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마사지 가게 등 건물 내부에 있던 24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다행히 부상자는 없었다.
또 마사지샵 내부 천장이 실내장식물 등이 불에 탔다.
소방당국은 "천장에서 '타다닥' 소리가 나고 연기가 나면서 전기가 차단됐다"는 신고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