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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즌스 대체자를 찾습니다" LA 레이커스의 센터 오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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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즌스 대체자를 찾습니다" LA 레이커스의 센터 오디션

    부상으로 쓰러진 드마커스 커즌스. (사진=연합뉴스)

     

    LA에서 센터 오디션이 펼쳐진다.

    ESPN은 21일(한국시간) "LA 레이커스가 드마커스 커즌스의 부상 공백을 메우기 위해 두 명의 올스타 출신 센터 조아킴 노아, 드와이트 하워드의 워크아웃을 진행한다. 또 다른 베테랑 모리스 스페이츠도 참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LA 레이커스는 이번 여름 커즌스를 영입했다. 하지만 커즌스는 훈련 중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해 시즌을 접었다.

    현재 LA 레이커스 골밑에는 자베일 맥기와 새로 영입한 앤서니 데이비스가 있다. 하지만 데이비스는 센터보다 파워포워드(4번)으로 뛰길 선호한다. LA 레이커스가 센터 오디션을 펼치는 이유다.

    하워드는 NBA를 대표했던 센터 중 하나다. 하지만 지난 시즌 워싱턴 위저즈에서 9경기 평균 12.8점 9.2리바운드에 그쳤다. 게다가 멤피스 그리즐리스와 계약이 남은 상태. ESPN은 "하워드에게 트레이드 요청 권리가 있다. 또 바이아웃으로 멤피스를 떠날 수도 있다. 적어도 멤피스에서 뛰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노아 역시 수비형 센터의 대표 주자였다. 지난 시즌에는 멤피스에서 42경기 평균 7.1점 5.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스페이츠는 지난 시즌 중국에서 뛰었다.

    EPSN에 따르면 LA 레이커스는 하워드, 노아, 스페이츠 외에도 마신 고탓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고탓은 지난 시즌 LA 클리퍼스 소속으로 47경기에서 평균 5점 5.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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