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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주요 뉴스] 인천 신흥동∼송현동 연결도로 8년 만에 공사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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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주요 뉴스] 인천 신흥동∼송현동 연결도로 8년 만에 공사 재개

     

    ◇ 인천 신흥동∼송현동 연결도로 8년 만에 공사 재개

    역사·문화적 공간 훼손 우려로 수년간 착공이 미뤄졌던 인천시 중구 신흥동에서 동구 송현동을 연결하는 도로의 일부 구간이 공사를 시작합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오늘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관협의 끝에 해당 도로 가운데 배다리 지하차도 380m 구간의 공사를 시작하는데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2003년 착공한 이 도로는 서구 청라 지역과 중구·동구 도심을 잇기 위해 공사를 시작했지만 배다리 지하차도 구간은 헌책방거리 등 역사적 가치가 있어 보존해야 한다는 주민 반발로 8년간 공사를 하지 못했습니다.

    ◇ 인천시, 8월29일∼9월11일 축산물이력제 특별 단속

    인천시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축산물이력제 유통 특별단속에 들어갑니다.

    이번 단속은 추석을 맞아 안전한 축산물을 시민에게 공급하고 부정·불량 축산물 유통을 막기 위해 이뤄집니다.

    주요 단속 대상은 대형마트, 전통시장, 정육점 등으로 식육판매표지판의 이력번호 표시여부, 냉장 보관된 축산물 이력번호 표시여부 등을 중점에 두고 단속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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