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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트트릭' 수원 타가트, K리그1 26라운드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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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트트릭' 수원 타가트, K리그1 26라운드 MVP

    타가트.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K리그1 득점 선두 타가트(수원)가 26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1일 "해트트릭과 함께 수원을 2연패 늪에서 탈출시킨 타가트가 하나원큐 K리그1 2019 26라운드 MVP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타가트의 활약이 눈부시다. 7월 전 경기에서 골을 터뜨리며 7월의 선수로 뽑힌 데 이어 지난 17일 강원 원정에서는 해트트릭을 작성했다. 23경기 16골. 주니오, 김보경(이상 울산)에 6골 차 앞선 득점 선두다.

    타가트와 함께 박용지(상주), 문상윤(성남)이 26라운드 베스트 11 공격수로 뽑혔다. 중원에는 로페즈와 문선민(이상 전북), 세징야(대구), 김종우(수원)가 자리했고, 수비수 부문에는 김우석과 정태욱(이상 대구), 이용(전북)이 이름을 올렸다. 최고 골키퍼는 윤보상(상주).

    베스트 팀으로는 수원이, 베스트 매치 역시 수원-강원전이 선정됐다.

    한편 K리그2 24라운드 MVP는 말론(부천)에게 돌아갔다. 말론은 19일 대전을 상대로 2골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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