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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이청용, 큰 부상 피했다...팀 훈련 복귀

    3라운드 도중 상대 선수와 충돌로 무릎 꺾여

    독일 분데스리가 2부 소속 VfL 보훔은 지난 3라운드 경기 도중 무릎을 다쳤던 이청용이 팀 훈련에 복귀한 모습을 공식 SNS를 통해 공개했다.(사진= 보훔 공식 트위터 갈무리)

     

    이청용(보훔)이 큰 부상은 피했다.

    독일 분데스리가 2부 소속의 VfL 보훔은 21일(한국시각) SNS를 통해 비스바덴과 2019~2020시즌 4라운드를 앞둔 선수단의 훈련 모습을 공개했다.

    새 시즌 개막 후 3경기 연속 무승(1무2패)의 부진한 출발을 기록 중인 만큼 승리가 절실한 보훔은 지난 함부르크와 3라운드에서 이청용이 상대 선수와 충돌로 무릎이 꺾이는 불운도 겪었다.

    하지만 보훔은 SNS를 통해 팀 훈련에 복귀한 이청용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청용이 다시 뛴다'는 설명과 함께 보훔이 공개한 사진 속 이청용은 오른쪽 무릎에 테이핑했지만 밝은 표정이었다.

    한편 파울루 벤투 축구대표팀 감독은 투르크메니스탄과 2022년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1차전 원정 명단을 발표한다. 이번에 소집되는 선수들은 다음 달 5일 조지아와 평가전에 이어 10일 투르크메니스탄과 2차 예선 1차전을 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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