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제공
JTBC 예능 프로그램 '캠핑클럽'에서 막내 성유리가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제작진에 따르면 25일(일) 오후 9시 방송되는 '캠핑클럽' 7회에서는 성유리가 돋보이는 활약을 펼친다.
핑클 멤버들은 탁 트인 바다와 아름다운 솔숲이 어우러진 울진 구산해변에서 캠핑 6일차 아침을 맞이한다. 세 번째 정박지에서 보내는 마지막 아침이라는 아쉬움을 느끼기도 전에 네 사람은 갑자기 내리는 비를 마주한다.
이에 이효리, 옥주현, 이진 세 사람은 서둘러 캠핑카 주변에 짐들을 치우기 시작했다. 이때 성유리는 바쁜 언니들을 위해 아침 식사를 준비했다.
제작진은 "성유리는 언니들 아침 식사를 홀로 챙긴 뒤 망가진 어닝을 뚝딱 고치는 등 해결사의 면모를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며 "특히 리더 이효리는 핑클 시절과 달라진 막내의 모습에 '우리 막내가 못 하는 게 없어졌네'라고 흐뭇해 했다"고 전했다.
이어 "성유리는 언니들의 짓궂은 장난에도 당황하지 않고 태연하게 맞받아쳐 언니들을 당황하게 했다"며 "그간 언니들 사랑을 독차지하며 귀여운 '막내미'를 선보였던 성유리가 이날 방송에서는 그동안 보여준 모습과는 또 다른 실세로 등극한다"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