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남자부 OK저축은행은 스포츠브랜드 에너스킨과 2019~2020시즌 유니폼 등 용품후원 계약을 맺었다.(사진=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OK저축은행이 에너스킨과 손을 잡았다.
V-리그 남자부 OK저축은행은 28일 프리미엄 스포츠브랜드 에너스킨과 공식 용품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OK저축은행은 2019~2020시즌 유니폼을 포함한 각종 훈련 의류 및 모든 용품을 에너스킨에서 후원받는다. 단순한 용품 후원 차원이 아닌 진정한 파트너십으로 상호 윈-윈할 수 있는 공동 프로모션과 다양한 경기장내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OK저축은행 구단 관계자는 "스포츠 의류 업계가 힘든 상황에도 불구하고 OK저축은행 배구단에 양질의 용품을 후원키로 한 에너스킨에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 훌륭한 훈련 용품을 제공 받은 만큼 올 시즌 반드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에너스킨 관계자는 "이미 여러 종목의 선수들로부터 퍼포먼스를 인정받은 만큼 OK저축은행 배구단과도 좋은 시너지를 만들어낼 것을 기대한다. 올 시즌 OK저축은행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에너스킨 임직원들도 OK저축은행의 우승을 위해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기대감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