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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K리그와 함께하는 생명나눔 캠페인, '다시 뛰는 심장으로'

사회 일반

    [영상] K리그와 함께하는 생명나눔 캠페인, '다시 뛰는 심장으로'

    "생명을 나눠주고! 또 다른 생명을 이어주는 생명나눔 캠페인에 동참하세요!!"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K리그 축구경기가 열리는 전국 12개 구장에서 '다시뛰는 심장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생명나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생명나눔 캠페인은 한국장기조직기증원(원장 조원현)과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이 서로 협약을 맺고 장기조직에 대한 기증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한 사회공헌활동이다.

    9월 1일 FC서울과 전북현대의 축구경기가 펼쳐지는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는 룰렛돌리기 경품이벤트, 생명나눔 홍보대사 김병지와 함께하는 포토타임과 함께 장기조직 기증에 대한 희망서약에 대한 상담이 진행됐다. 또한, 축구경기를 보기 위해 경기장을 찾은 친구, 연인, 가족 단위의 많은 인파가 참여해 따뜻함을 더했다.

    K리그와 함께하는 생명나눔 캠페인에서 홍보대사 김병지 선수가 캠페인 행사를 응원하고 있다. (사진=노컷TV 채승옥/자료사진)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생명나눔 홍보대사 김병지씨는 "장기기증 운동본부에 관심을 가졌던 것은 1999년도이고, 그 때 제가 1호로 장기기증 서명을 했었던 기억이 난다"며 "장기기증을 통해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 만약에 그 분이 제 가족이라면 하고 생각을 많이 했었고 참 의미가 깊다고 생각한다"고 홍보대사로서 참여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이제 막 생명나눔 홍보대사로 첫 발을 디뎠고, 저와 함께 K리그 선수들도 많이 동참하고 있다"며 "장기조직이 없어 하루에 5명씩 돌아가시는 분들이 계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위해 앞으로도 정말 열심히 노력할 생각이다"라고 덧붙였다.

    [영상제작] = 노컷TV 채승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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