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자유특구 2차 선정을 위한 '우선협의 대상' 지역으로 울산시와 대전시 등 10개 지역이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4일 전문가 회의를 열어 ▲울산(수소그린모빌리티) ▲경남(무인선박) ▲전북(미세먼지저감 상용차) ▲광주(무인저속 특장차) ▲제주(전기차 충전 서비스) ▲전남(에너지 신산업) ▲충북(바이오 제약) ▲대구(자율주행 부품 실증) ▲충남(실버 커뮤니티케어) ▲대구(바이오메디컬) 등 10개 지역을 선정했다.
정부는 우선협의 대상 지역으로 선정된 지역과 사업에 대해 분과위원회 심의와 관계부처 협의 등을 거쳐 다음달 초 '특구 심의 대상'을 선정할 방침이다.
이후 11월 초 국무총리 주재 '특구의원회'에서 '특구 심의 대상' 지역을 심의해 특구 지역을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